구자철 '풀타임 활약'에도…아우크스부르크, 포칼 8강서 탈락
2019-04-03 김선영 기자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축구선수 구자철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풀타임으로 뛰며 활약했지만 소속팀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3일(현지시간) 구자철은 소속팀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아레나에서 벌어진 라이프치히와의 2018~2019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8강에서 선발 출전, 풀타임을 뛰었다. 하지만 아우크스부르크가 1-2로 패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0-1로 뒤진 후반 추가시간에 핀보가손의 동점골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지만 연장에서 페널티킥 결승골을 허용했다.
공격수 지동원은 출전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