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수방자재 점검 실시

양수기 사용 읍면동 순회 교육 실시

2019-04-03     이성열 기자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지난 1일부터 말일까지(1개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 피해 사전대비를 위해 관내 전문업체와 위탁 계약해 수방자재 점검 및 양수기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점검대상은 읍면동에 비치된 수방자재로 관리요령 및 양수기 사용 방법을 읍면동 직원에게 교육을 실시해 침수사고에 대비하고 비상연락망구축 및 재해매뉴얼 행동요령으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이용우 안전재난과장은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적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우려지역에 반복적인 점검을 실시하는 등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