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 도·시의원과 소통 간담회 가져

- 진해지역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발전 방안 논의

2019-03-27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26일, 중회의실에서 진해지역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발전방안 논의를 위해 구무영 구청장 주재로 도·시의원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하용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이해련 문화도시건설위원장을 비롯한 도·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 제57회 진해군항제 개최 및 지원현황, △ 제1회 추가경정예산 주요사업, △ 2019년 진해구 주요현안사업 등 주민 생활형 밀착사업을 논의했다.

김하용 경상남도의회 부의장은 “구정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시는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진해구는 인구증가로 행정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므로 진해구 발전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이끌어 내는데 적극 노력하겠으며, 주민건의 사항 등 지역현안 수요에 대한 시의원님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구무영 진해구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주신 도·시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에 주요 현안에 대하여 도·시의원님과 자주 소통 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구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다가오는 제57회 진해군항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우리구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