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반부패·청렴 특별교육’ 실시
2019-03-27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26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구청 대회의실에서 부패취약분야 부서 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특별교육을 실시해 금호강 새시대의 청렴북구를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
북구청은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자상 확립으로 청렴도 우수기관 달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부패취약분야인 공사관리·감독, 인허가, 재·세정, 보조금지원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이며 어울림교육개발원 원장인 배정애 강사의 ‘투명한 조직, 세상을 바꾸는 청렴’ 이란 주제로 2018년 청렴도 측정결과 원인분석 및 대응방안, 청탁금지법의 이해와 주요 사례별 맞춤교육, 공무원 행동강령 및 부패·공익 신고자 보호제도 위주로 진행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직원들의 청렴 의식 강화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청렴북구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