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채 발행 다시 2조 원대
2011-10-17 김나영 기자
자금 용도로는 차환자금이 9850억 원, 운영자금이 1조3092억 원이며 채권종류별로는 일반 무보증회사채 1조7100억 원, 금융채 600억 원, 자산유동화증권(ABS) 5242억 원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발행 물량은 쌍용양회공업(BBB) 무보증회사채 500억 원, 두산건설(A-) 무보증회사채 1000억 원, SKC(A) 무보증회사채 1500억 원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다음 주 회사채 발행 규모가 3주 만에 다시 2조 원대에 올라섰다”면서 “이는 만기도래 채권 상환 수요와 저금리 여건을 활용한 선자금 확보 수요가 많이 증가함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영 기자] nykim@dailypo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