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국가의전과 국제예절' 직원 특강 실시

2019-03-24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2일 범어도서관 5층 대강의실에서 2시간 동안 80여 명 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 외교부 주관 '국가의전과 국제예절' 교육을 실시했다.

수성구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국제화 추세 및 해외도시 간 교류협력의 증가에 따라 글로벌 시대변화에 적응하고 준비하는 열린 자세로 직원들의 국제적 감각을 배양하고자 하는 구청장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날 강의는 현재 외교부 의전총괄담당관 이상민 과장을 초청해 국가의전과 국제예절 두 파트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국가의전 분야는 국기와 서열, 출영송 및 출입국관리, 연회 등을 강연, 국제예절 분야는 복장, 식사예절, 선물 등에 대한 사례중심으로 강연하여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국가 의전 교육을 통해 전 직원 국제화 의식 함양과 국제교류 업무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로 지방정부 간의 해외 교류업무 추진의 성공적 추진에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