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서 시내버스와 화물차 충돌…7명 부상
2019-03-24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통영 이도균 기자] 경남 통영시 서호동 적십자병원 앞 교차로에서 23일 오전 11시20분경 시내버스와 화물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승객 고모(60·여)씨와 화물차 운전자 변모(67)씨 등 7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버스에는 고씨 등 10명이, 화물차에는 변씨 등 2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가운데 각각 5명과 2명이 다쳤다.
경찰은 도로 2차선을 달리던 시내버스가 1차선으로 차선을 변경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