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싶은 가산노인대학 제9회 입학식 개최
2019-03-18 강동기 기자
[일요서울|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 가산면(면장 박경식)은 지난 3월 15일 가산면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포천시장(박윤국), 의회의장(조용춘), 가산면분회장(이용근)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가산노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금년으로 9년째 입학생을 맞이하는 가산노인대학은 입학생 72명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건강정보, 치매예방교육, 한글반 운영과 영화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주2회(화요일, 금요일 12:50~13:50) 건강백세운동교실을 추가 신설하여 학로생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전) 가산은빛사랑대학장(민영봉)은 가산노인대학에 발전기금 오백만 원을 기탁하여 학로생들을 위해 써줄 것을 당부해 주위에 훈훈한 온정을 전하기도했다.
가산노인대학 이규황 학장은 “『건강하고 존경받는 노인상 정립』 이라는 교육목표 아래, 소외되지 않고 배움의 즐거움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설레임을 갖고 등교하는 즐거운 학로생이 되어주시길 당부드리며, 100세 시대 일, 십, 백, 천, 만 운동 실천하기도 함께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천시장(박윤국)은 “노인대학을 통해 즐거운 하루가 계속되기를 바라며, 학부활동에 필요한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 할것을 약속드리며, 제9기 입학식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