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규 부시장, 안전취약시설 현장확인 나서다
- 철저한 예방 활동으로 해빙기 안전사고 아웃!
2019-03-16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통영 이도균 기자] 경남 통영시 이명규 부시장은 최근 한낮의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고 동절기에서 해빙기로 이어지는 지금,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14일, 국가안전대진단으로 대형건설공사장, 재해위험지구, 도서지역 보도교 등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 확인에 나섰다.
이날 ‘욕지 연화도~우도 보도교’현장을 시작으로 ‘욕지섬 관광 모노레일 설치사업’, ‘멘데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3개소 현장을 찾아 해빙기 지반 약화에 취약한 축대, 옹벽, 절개지를 중심으로 토사 유실 및 지반침하 여부, 안전시설 설치 상태, 시설물의 변위, 균열 여부 등 안전성 및 노후 상태 등을 중점 확인했다.
이명규 부시장은 “현재 공사 중인 현장에 대해 해빙기 및 여름철 우수기 대비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에 철저를 기해 달라”며, “지속적인 점검과 안전예방 실천으로 재해 없는 사업장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현장관계자에게 강조했다.
또한, 통영시 관계자는 “생활주변 속에서 안전을 위협하거나 이상 징후를 발견하는 즉시 안전신문고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앱을 적극 활용하여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