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기계 담보대출 포유코리아에서…

2011-07-21     유희연 기자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찾아오면서 각 금융사마다 자금조달 경색으로 할부 금융 및 리스 상품의 취급을 중단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공장에서 보유 또는 사용 중인 공작기계, 산업기계를 담보로 기계구입자금을 대출 받기가 쉽지 않아졌다.

고객들의 자금조달을 위해 기계금융 및 사업자 대상 운영자금을 중단 없이 취급하는 곳이 있다. 할부금융중개주선 업체 ㈜포유코리아(대표 김성운, www.4ukorea.com)다.

포유코리아는 국내 8개 할부금융회사 및 리스 회사로부터 영업 업무를 위탁 받아 공작기계, 산업기계설비, 의료기, IT기기, 선박, 건설기계, 항만장비, 화물차, 특장차 등 기존에 보유한 기계설비를 리스회사에 매각 한 후 다시 임대하는 방식인 세일즈앤리스백(Sales&LeaseBack)을 통해 운전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포유코리아는 기계금융은 물론 제조업, 유통업, 서비스업, 건설업, 기타 전체 업종에 운영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국내 다수의 금융회사와 다양한 대출상품을 제휴해 고객에게 신속한 자금을 제공할 수 있는 온라인업무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난 1월부터는 카드 가맹점 사업자를 대상으로 월간 카드 매출의 300%까지 운영자금이 가능한 상품을 출시해 활발하게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

오는 8월에는 신품 기계 및 중고 기계 직거래 사이트를 오픈할 예정이다. 기계를 구입하고자 하는 고객이 기계 매물 검색 시 해당 기계의 대출 가능 금액을 동시에 표기해 줌으로써 기계 구입과 더불어 금융지원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준비 중이다.

한편 포유코리아는 금융사 출신들이 모여 만든 국내 제도권 금융사의 할부금융 및 리스 전문 영업법인이다. 1998년 설립 이후 고객들의 신뢰와 성원에 힘입어 지금까지 내구재, 중고차, 건설기계, 공작기계 및 산업기계 할부금융 및 리스 등의 영업 경험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기계금융 전문 에이전시로 성장해 왔다.

보유기계 담보대출과 관련한 자세한 상담은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1644-3944)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