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 뽀로로 인수 제안 사실무근

2011-07-15     심민관 기자
월트디즈니컴패니코리아는 15일 디즈니사의 뽀로로 캐릭터 인수 제안은 전혀 논의된 바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디즈니 아태지역 부사장 알라나 홀 스미스(Alannah Hall-Smith)는 "현재 한국에서 디즈니주니어를 통해 방영되고 있는 뽀로로는 국내외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유명한 캐릭터이며, 디즈니 또한 뽀로로의 팬이다"며 "그러나 명확히 할 사실은 디즈니사에서는 뽀로로 캐릭터의 인수를 제안한 사실이 없으며 현재 보도되고 있는 디즈니에 관한 기사는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