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스마트폰 앱(App) 서비스 개시!!!

QR코드 통한 화물, 선박위치 조회 등 최상의 서비스 제공

2011-07-12     이범희 기자
한진해운(대표이사 김영민)이 지난달 29일부터 국내 선사 최초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안드로이드용)를 시작했다.

이번 스마트폰 앱 서비스는 종전의 모바일 웹을 통해 제공해 오던 화물 및 선박추적, 화물통지 등의 기능에 화물 선적 예약, GPS(위성추적장치)를 통한 최인근 지점 검색, 이산화탄소 배출량 계산기 등의 기능을 추가하여 실시간으로 다양한 정보 조회가 가능하도록 개발되었다.

특히, 세계 해운 업계 최초로 QR코드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선하증권 상의 QR코드 검색을 통해 화물의 주요 정보를 별도의 입력 사항 없이도 한번에 조회 가능하도록 구현됐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조회한 정보는 자동으로 저장되어 추후 선하증권이나 컨테이너 번호 없이도 다시 조회가 가능하도록 고객의 편의성을 최대한 배려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진해운은 지난 1996년 국내 해운업계 최초로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고객의 웹 서비스 요구에 적극 부응할 수 있도록 1997년부터 경쟁사보다 한발 앞선 ‘e-service’를 제공하고 있다.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