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상대동 ! 우리가 지킨다 !
-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우리의 노력
2019-03-14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함양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상대동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단장 윤맹효)은 지난 13일 저녁 8시부터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하고자 통장단, 주민자치위원회 등을 포함한 15개 봉사단체가 참여하는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 활동에 나섰다.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은 상대동을 10여개 구역으로 나눠 구역당 담당공무원 1명씩 배치하고 4~8명의 단원이 쓰레기 불법단속을 펼쳤으며,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및 수거일자 안내 등을 병행했다.
윤맹효 감시단장은 “지속적인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 활동으로 인해 예전보다 상대동이 깨끗해진 것을 느낀다”라며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의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