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銀, 최우수 외국계 상업은행 선정 2011-07-07 변해정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홍콩의 금융전문지인 파이낸스아시아(FinanceAsia)가 선정한 '올해 한국의 최우수 외국계 상업은행'에 4년 연속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파이낸스아시아는 "현금관리·무역금융·외환·신탁 등 기업금융에서 선도적 위상을 가진데다 소비자금융 시장에서 강화된 경쟁력으로 기반으로 씨티의 아태지역 매출에 10% 이상 기여하고 있다"며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하영구 씨티은행장은 "고객의 신뢰와 임직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