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후 3시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2019-03-12     이완기 기자

[일요서울|이완기 기자] 12일 오전 서울에 내려졌던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해제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시 대기 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22㎍/㎥로 해제 기준인 35㎍/㎥ 미만으로 떨어졌다. 

앞서 시는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75㎍/㎥ 이상이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시는 시민들에게 문자서비스 제공,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대기오염 전광판 등을 통해 '주의보' 알림과 시민행동요령을 제공하고 있다. 

문자서비스를 받기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에서 대기질정보 문자서비스(SMS) 받아보기 또는 ARS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