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희망공공근로 참여자 안전교육

- 제로페이 사업 홍보요원, 상점가 주정차 안내요원 등 63개사업장 650명

2019-03-12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는 지난 11일 올림픽기념관 대강당에서 상반기 희망공공근로 사업 참여자 13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에서 봄으로 바뀌는 계절에 사업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사고 사례와 유형을 소개하고, ‘교통안전을 위한 조별 이동’ 등을 주제로 이뤄졌다.

2019년 하반기 마산회원구 희망공공근로 사업은 주차안전지킴이 사업 등 63개 사업으로 총 650명이다.

한편 경제교통과 희망공공근로사업은 제로페이 사업 홍보요원, 전통시장 관리사업, 상점가 주정차 안내요원, 스쿨존 어린이 안전관리, 공영주차장 관리 등 5개 사업으로 3월 11일부터 5월 28일까지 3개월간 단기사업으로 이뤄진다.

진종상 경제교통과장은 “희망공공근로 사업추진에 있어 참여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교육을 철저히 진행하고 3명이상 조별활동으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