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현대자동차, 친환경 업무협약 체결
2011-06-23 박상권 기자
이를 위해 양사는 지난 22일 신세계그룹 본사에서 최병용 신세계그룹 기업윤리실천사무국장과 곽진 현대자동차 판매사업부장이 참여해 MOU를 체결했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국 135개 이마트의 업무용 차량을 현대자동차의 하이브리드카로 교체키로 하고 이 가운데 올해 23대를 우선 교체키로 했다.
이마트는 하이브리드 차량 교체로 년간 3억원 가량의 유류비 절감효과는 물론 년간 이산화탄소 320t의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업무용 차량도입은 신세계그룹 전체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최병용 국장은 “이번 현대자동차와의 친환경 업무협약 체결은 국내 유통 리딩기업과 국내 최고의 글로벌 제조기업이 함께 친환경 경영을 협력하기로 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