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여성행복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여성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2019년 ‘27기 여성행복아카데미’를 개설하고 3월 18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북구 여성행복아카데미’는 지역 여성들에게 다양한 교양강좌와 현장체험을 제공해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진정한 여성을 양성하기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북구청에서는 2019년 ‘27기 여성행복아카데미’를 경북대학교와 연계해 4월 2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24회에 걸쳐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교양강좌와 현장학습 등으로 진행한다.

교육대상은 북구에 거주하는 30세 이상 65세 이하의 여성 120명으로 무료 신청 및 참여 가능하며, 희망자를 이달 18일부터 29일까지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 및 북구청 가족복지과, 동 행정복지(주민)센터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27기 수강생 모두가 앞서가는 여성․변화의 주인공으로서 열정과 도전의식을 갖고 자기 발전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 및 북구청 가족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