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도시농부학교 개강식' 개최

“텃밭에서 공동체 키워요”

2019-03-11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시가 지난 8일 화성시 동부출장소 3층 대강당에서 도시농부학교 교육생, 도시농업 전문가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농부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 공동체 텃밭 자원봉사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도시농부학교는 도심 속에 조성된 ‘화성시민 행복텃밭’에서 다양한 농작물 재배 교육과 함께 생산된 농산물을 기부함으로써 공동체 의식 강화 및 농촌·농업에 대한 이해 증진에 주 목적을 두고 있다.   

운영기간은 3월 8일 ~ 10월 26일까지이며 화성시민행복텃밭(화성시 오산동 338번지)에서 텃밭설계, 모종심기, 친환경 농자재 만들기, 김장채소 파종·수확, 농가체험 견학, 텃밭요리경진대회 등을 실시하게 된다.

시는 이번 '도시농부학교'가 현장실습 시 가족단위로 참가가 가능해 자녀의 자연체험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공동체 텃밭에서 수확된 감자, 고구마, 신선채소 등 농산물은 푸드뱅크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기부하게 될것을 기대하고 있다.

화성시 이인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함께 농작물을 기르고 나누며, 도시화로 사라져가는 공동체 의식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