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 대구금빛평생교육봉사단 다짐대회
2019-03-09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시립중앙도서관(관장 장해광) 대구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는 8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대구금빛평생교육봉사단원 및 평생교육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대구금빛평생교육봉사단 다짐대회’를 개최 했다.
2002년에 첫 활동을 시작한 대구금빛평생교육봉사단은 만 55세 이상 교원,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 퇴직자로 구성된 교육봉사단체로 전문지식을 평생교육자원으로 활용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단체이다.
2019년 2월에 선발된 100명의 대구금빛평생교육봉사단원은 이번 다짐대회에서 위촉장을 수여받고 학교,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평생교육기관에서 다양한 교육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자원봉사자의 철학과 자세’라는 주제로 김남선 교수(대구대학교 평생교육학과)의 특별강연도 진행되어, 봉사자로서의 마인드를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장해광 관장은 “앞으로 대구금빛평생교육봉사단원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살린 활기찬 봉사활동을 기대하며, 중앙도서관 또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