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공직자 미소친절 감성교육

2019-03-08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7일 오후 3시, 구청 드림피아홀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미소친절 감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 미소친절 마인드 함양으로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돼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해 직원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은 권연숙 공감문화포럼 대표가 강사로 나서 ‘진정한 친절, 공감과 행복‘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공감과 행복을 통한 진정한 친절 구현 ▴행복은 긍정적 인간관계에서 형성 ▴사람을 변화시키는 공감능력의 중요성 등으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남구청은 이러한 내용을 실천하여 배려와 소통으로 혁신하는 열린 남구 만들기에 기여하고, 민원 만족도를 향상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구민들에게 최상의 고객만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전직원이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가족을 대하는 마음으로 민원을 대하는 미소친절 마인드를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