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민원수수료 신용카드 결제서비스 전 동 확대 시행

2019-03-06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민원인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민원수수료 카드결제서비스를 3월 4일부터 동 행정복지(주민)센터로 확대 시행한다. 

그동안 민원수수료 카드결제서비스는 구청 민원여권과에서만 시행해왔으며 동 행정복지(주민)센터에서는 현금납부만 가능했다.

이에 북구청은 지난 4일부터 모든 동 행정복지(주민)센터에 신용카드 결제서비스를 확대 시행하여 기존에 현금으로만 결제가 가능했던 각종 제증명 및 주민등록증 발급 등의 수수료에 대해 천원 이하의 소액 금액도 제한없이 결제 가능하게 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제도 시행으로 민원수수료 지불수단이 다양해져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주민 우선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