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모자보건교실 운영으로 양질의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2019-03-06     강동기 기자

[일요서울|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2019년 3월부터 총 7기(매기당 4회)로 구성하여 임산부와 영유아 대상으로 출산 준비, 모유수유 클리닉, 아기맛사지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자보건교실은 관내 거주 임신 20주 이상 임신부, 출산부, 3∼6개월 영아 및 부모 대상이다.

내용으로 보면 ▲출산준비교실은 가임기 여성의 임신 및 출산·육아에 대한 지식습득의 기회가 적고 양육기술 부족으로 오는 불안감을 해소시켜 주며, ▲모유수유클리닉에선 모유수유 자세 및 모유착유기 위생관리방법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지며, ▲아기맛사지교실은 성장 발달을 위한 성장 자극 마사지를 기본으로 아기의 소화 및 배변을 촉진하는 복부 마사지, 전신 스트레칭 등으로 구성되어 진다.

황영자 보건사업과장은 “임산부, 영유아 및 가족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포천시가 될 수 있도록 모자보건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모자보건교실 신청은 방문, 전화로 가능하며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보건소 홈페이지 및 보건사업과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