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꿈꾸는 도서관 개관식 가져

- LH홍보관 내 어린이도서관 설립으로 혁신도시 대표 복합문화공간 조성

2019-03-04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LH는 4일, 진주사옥 공감동 1층에서 ‘LH 꿈꾸는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LH 꿈꾸는 도서관’은 LH 홍보관 안에 지역주민 누구나 편하게 책을 보면서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기존 서고가 있던 자리를 어린이와 함께하는 독서 및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개관으로 도서관에는 새로 구입한 베스트셀러 등 신규서적 2000여권을 포함, 어린이 서적, 일반교양 서적 등 총 4000여권의 책이 소장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하는 문화공간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LH는 앞으로 여러 분야의 신간서적을 주기적으로 비치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어 ‘LH 꿈꾸는 도서관’을 진주시민을 위한 생활 속의 도서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개관을 통해 LH 홍보관은 1층에 'LH 꿈꾸는 도시관‘ 및 2층에 기존 ’토지주택박물관‘이 자리하게 되어 진주혁신도시 유일의 복합문화공간으로써 혁신도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상우 LH 사장은 “LH 꿈꾸는 도서관이 지역과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는 대표 어린이도서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혁신도시 시즌2의 원활한 추진 및 진주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향후에도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