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오고, 불법투기는 가라
- 성큼 다가온 봄, 깨끗한 진주시 상대동
2019-03-04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상대동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단장 윤맹효)은 지난 28일 저녁 8시부터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하고자 통장단, 주민자치위원회 등을 포함한 15개 봉사단체가 참여하는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활동에 나섰다.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은 상대동을 10여개 구역으로 나눠 구역별로 담당공무원을 1명씩 배치하고 4~8명의 단원이 쓰레기 불법단속에 나섰으며,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및 수거일자 안내 등을 병행했다.
윤맹효 감시단장은 “앞으로도 쓰레기 분리배출의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