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R&D 자금관리서비스 제공…연간 15조 원 시장 선점 나서
2011-05-30 이범희 기자
또 연구기관은 전자세금계산서 및 연구비카드 전자증빙, 회계처리 자동화, 실시간 자금보고서, 전자결제 등 자금관리 업무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이미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자동차부품연구원 등 총 8개 기관과 사전 협약을 맺고 시스템 구축에 들어간 상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현재 정부 R&D 예산을 사용하는 연구기관은 1000여 개에 이른다”며 “IBK의 오랜 기업자금관리시스템(CMS) 노하우와 R&D 자금관리 기술력을 결합한 만큼 연구기관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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