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미야미, 반려견 맞춤형 간식 10종 출시
2019-03-01 김별 기자
반려동물 사료업체 맘앤대디의 수제 간식 브랜드 마미야미는 반려견의 건강과 입맛,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신제품 간식 10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마미야미에 따르면 새로 선보이는 간식은 건조·뼈 간식 6종과 특별식 4종이다. 건조·뼈 간식 6종은 '치킨안심 저키', '홍연어 저키', '말고기 저키' 등 저키 종류와 '무염황태채', '코코넛먼치킨', '오리 소떡봉' 등이다.
치킨안심 저키는 국내산 닭안심을 사용해 건조했으며 홍연어 저키는 연어 생산량 1%의 자연산 홍연어를, 말고기 저키는 제주 말고기를 사용했다.
무염황태채는 가시를 모두 제거하고 12시간 이상 염분을 빼고 건조했으며 코코넛먼치킨은 국내산 닭가슴살과 채소를 갈아 코코넛을 입혔다. 오리소떡봉은 국내산 1등급 오리 가슴살을 갈아 소떡심에 붙였다.
특별식 4종은 '치킨 스팀소시지', '오리 스팀소시지', '닭발곰탕 견냥갱', '한우사골 견냥갱' 등이다. 스팀소시지는 국내산 오리와 닭고기에 각종 채소를 넣어 스팀 처리했으며 견냥갱은 국내산 무항생제 닭가슴살과 닭발, 한우 우족과 사골, 양지살, 황태 등을 넣고 끓인 엑기스에 국내산 한천가루를 넣어 굳힌 양갱 제품이다.
마미야미 관계자는 "모든 간식이 주문 즉시 핸드메이드로 제작해 신선함을 보장한다"며 "영양과 맛 모두를 고려해 반려견이 좋아할 수 있는 간식을 고심해 제작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