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트위터·페이스북' 고객 소통공간 마련

2011-05-30     정병준 기자
쌍용자동차가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주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자사의 공식 계정을 오픈하고 고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채널 다양화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대형 세단 체어맨H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체어맨H 뉴 클래식' 출고를 시작한 쌍용차는 더욱 효과적인 신제품 홍보는 물론 고객들과 더욱 밀착된 소통 채널을 확보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를 기념해 쌍용차는 페이스북(facebook.com/SsangyongStory)과 트위터(twitter.com/SsangyongStory)에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는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아이스커피 교환권(1인 2매)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유일 쌍용차 사장은 "이번 SNS 채널 오픈을 통해 디지털 환경에서의 추가적인 소통경로를 확보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편하게 쉬어 갈 수 있는 온라인 쉼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