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사회복지사협회 정기총회 개최
2019-02-26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함안 이도균 기자] 2019년 함안군사회복지사협회 정기총회가 지난 25일 오후 6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조근제 함안군수, 박용순 군의회 의장, 이상익 함안협회장 및 14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협회창립에 공이 큰 회원에 대한 공로패 전달, 2018년 사업 및 결산보고 ,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 등이 있었다.
지난해 10월25일 창립한 함안군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등에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190여명이 가입해 함안군 사회복지발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상익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함안군 사회복지발전과 복지사의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복지시설 및 기관을 방문해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협회운영에 적극 반영해 2019년을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근제 군수는 축사에서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 묵묵히 사회복지 현장을 지키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제정을 통해 관내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의 권익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