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택시가 전동휠체어 치어 2명 중상
2019-02-26 조택영 기자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26일 오전 0시 10분경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한 복지관 앞 도로에서 쏘나타 택시가 좌회전을 하다가 맞은편에서 역주행하던 전동휠체어를 치었다.
이 사고로 전동휠체어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 A씨와 A씨의 아들(장애인)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