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에게 밥은 ‘정’이고 ‘사랑’이고 ‘생명’이다
한국씨티, ‘밥퍼 500만 그릇, 5000만의 나눔 축제’ 봉사활동 참여
2011-05-09 이지영 기자
이 날 행사를 주관한 다일복지재단 최 목사는 “23년전 밥퍼 나눔 운동이 시작된 이래 국내외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누었던 밥은 이제 500만 그릇에 달하게 되었으며, 특히 한국씨티의 적극적인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밥은 생명입니다-365 밥퍼 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오늘 이 곳에 모인 이들 뿐만 아니라 5000만 대한민국 국민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하는 범국민운동으로 전개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씨티금융지주는 지난 2월에도 그동안 밥퍼에 후원된 물품 중 단일물품후원으로는 가장 크고 국내외 가난한 이웃 12만여 명의 배고픔을 해결 할 수 있는 규모인 쌀 300가마를 밥퍼 나눔 운동 본부에 전달한데 이어, 이번 나눔 행사를 위해 2500만 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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