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회 개최

- 2020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 등 4개분야 7715백만원 심의 의결

2019-02-24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통영 이도균 기자] 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22일 2020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 및 2019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농업정책분과위원장인 농업기술센터 추연민 소장과 유관기관장, 농업인단체장 등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적정성, 대상자 우선순위 등을 심사했다.

2020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은 지난 1월 17일 신청 공고해 2월 8일까지 신청한 예산에 대해 담당부서 검토를 거쳐 금회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회에 상정했고, 신청 금액은 농촌자원 복합산업화 지원사업 등 7개사업 2903백만원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2019년 농림축산식품사업 대상자 선정은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 등 6개사업 724백만원, 2019년 농업기술센터 소관 보조사업 대상자 확정은 공공비축미곡톤백수매 확대사업 등 47개사업 2547백만원, 2019년 상반기 농어촌진흥기금 39명에 1539백만원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심의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교환과 질의ㆍ답변이 있었으며, 특히 추연민 소장은“FTA 등 시장개방화 대응과 급변하는 국내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2020년 농림축산식품사업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해 신청된 국비가 전액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