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농협, 제47기 정기대의원회 개최

2019-02-24     이성열 기자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농협(조합장 황도석)이 지난 21일 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18년 사업을 결산 승인했다.

경주농협은 지난해 6,838백만원의 영업손익(매출총이익-판매관리비) 달성으로 조합원 영농지원사업비 2,033백만원 복지지원사업비 166백만원 등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로 2,683백만원을 지원해 조합원의 영농비용 부담 감소와 실익 증진 사업에 최선을 다 했다.

이와 함께, 4,254백만원의 당기순이익으로 조합원들에게 출자 배당금 725백만원과 이용고 배당 1,826백만원(준조합원 183백만원 포함)등 총 2,551백만원을 배당했다.

황도석 조합장은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 태풍등 연이은 자연재해와 사투를 벌이면서 농업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훌륭하게 지켜주신 조합원 및 임직원 여러분들의 수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면서 “2018년 세계적 격동의 흐름속에서도 조합원 및 임직원이 모두가 하나돼 협력하고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하면서 적극적으로 각종 사업을 추진해 그 어느해보다 많은 손익을 달성해 건전 결산을 이루어 냈다”고 말했다

경주농협 관계자는 올 해 어렵고 힘들지만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 가짐으로 지혜를 모아 사업추진계획을 달성하고 농심을 잊지 않고 농업인 조합원 및 고객,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농협다운 으뜸 농협 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