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ㆍ창업 지도교수 취업률 향상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취업률 향상 위해 구성원 모두 의지를 다지는 계기 - 2월 19~20일 부산 신라스테이호텔
2019-02-22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동안 부산 신라스테이호텔에서 취업ㆍ창업 관련 학과별 지도교수 50여 명과 취업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인재개발원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ㆍ창업 지도교수 취업률 향상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경상대학교 인재개발원(원장 장형유 경영학과 교수)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경상대학교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대학 구성원 모두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진로와 취업지도의 조기화를 통해 대학 취업률 공시기간 내(졸업 후 1학기)에 학생들이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
경상대학교에 따르면, 최근 극심한 취업난과 경남지역의 여러 고용위기에도 불구하고 2018학년도 경상대학교의 취업률(자체조사)은 소폭 상승(2017년 48.8%, 2018년 50% 예상)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인재개발원 장형유 원장은 “경상대학교 취업의 질적 수준이 다른 대학에 비해 훨씬 높은데도 불구하고 건강보험 DB등록 기준의 단순 취업률로 대학취업 순위를 산정하는 현 방식에 매몰되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또한 장형유 인재개발원장은 “기존의 좋은 일자리 취업률을 더 높여 나감과 동시에 맞춤형 진로취업지도를 통해 우량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의 취업률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여 졸업생들이 행복한 일자리를 찾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