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아파트 화재로 주민 30여명 대피소동
2019-02-15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거제 이도균 기자] 경남 거제시 아주동 소재 A아파트에서 14일 오후 11시 59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로 아파트 내부15㎡와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6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주민 30여명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요인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