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상생포럼 15일 출범식 가져

“영남지역 보수단체 조직 지역별 6개 포럼”의 통합체 형태의 포럼 발족

2019-02-13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최근 지지율 회복의 시점에서 발생한 보수진영내의 파열음과 분열에 대한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영남지역의 보수단체로 구성된 6개 포럼이 통합체 형식의 공동 포럼인 '영남상생포럼' 출범식을 오는 15일 오후 2시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그랜드 호텔 2층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보수회복의 전환점의 중대 기로에 맞이한 시점에서 영남 각 지역에 결성된 포럼, 조직체의 연합체를 결성해 통일포럼형태의 영남 상생포럼 출범 후 향후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포럼 구성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영남권 5개 권역 중심국가포럼(경남), 청년미래비젼포럼(전국), 대구경북상생 포럼(대구, 경북) 부산포럼21(부산), 한국여성자원봉사자포럼(여성) 울산미래 성장포럼(울산)등 6개 포럼 공동대표단과 대구지역의 광역의원, 기초의회의원, 기타 지지자 모임이 함께 할 예정이고 자유한국당 김병준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축사 및 특강을 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자와 최고위원 출마자인 김광림 의원, 조경태 의원, 윤영석 의원, 정미경 전의원과 청년최고위원 후보자의 참석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