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기대, 네팔 헤타우다시-마칸푸르 상공회의소와 MOU 체결

- 창업학과 박상혁 교수, 2주간 농·창업 캠프 진행

2019-02-13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는 네팔 헤타우다시(시장 하리 바하두르 마하트), 마칸푸르 상공회의소(소장 크리슈나 카투알)와 국제 학술 및 교육 활동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세 기관은 한국어·농업 교육, 학생 교환, 교수 교류, 행정직원의 방문 및 연구, 강의 및 토론, 그 외 농업 및 기타 분야의 신기술 및 첨단기술 관련 서적 교환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마칸푸르는 네팔 중남부에 있으며, 가장 큰 도시가 헤타우다시이다. 마칸푸르 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은 지난해 5월 경남지역을 방문하고, 농업, 관광, 에너지 분야의 선진기술을 견학했다.

경남과기대 창업대학원 창업학과 박상혁 교수는 2월 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네팔 마칸푸르 상공회의소에서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농·창업 캠프를 개최하고 창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