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2019년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 가져
- 재정 신속집행 등 경제 부흥에 역량 집중
2019-02-11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올 한해 진해구 경제부흥을 위한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11일, 소회의실에서 구무영 구청장 주재로 ‘2019년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총 155개 사업에 대해 전년대비 개선사항, 분기별 세부추진 사항 및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진해구는 ‘창원경제부흥! 진해구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구호를 2019년 진해구 운영방향으로 설정하고 소상공인 가맹점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로페이 사용 확대, 생활밀착형 SOC사업 발굴 및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희망근로를 통한 실직자 실업난 해소 등 모든 역량을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구무영 진해구청장은 “부서장들께서 강한 리더십을 발휘해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재정을 신속 집행하는 등 주요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주시고, 다가오는 진해군항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하는 등 지역경제 부흥에 직원 여러분의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