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미수라타 발전소 현장 평온…피격 사실무근" 2011-03-22 김형섭 기자 대우건설은 리비아 미수라타 복합화력발전소 건설 현장에 대한 폭격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21일 밝혔다. 앞서 알-자지라 TV는 카다피 추종 세력들이 반군 거점 중 하나인 미수라타에 위치한 발전소와 연료저장탱크를 폭격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현지에 남아 있는 직원들을 통해 사실을 확인 결과 현장 인근에 폭격이나 총성 등 어떠한 군사적 충돌도 없었으며 평온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