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이필모·서수연 결혼 사회본 뒤 "막걸리 일잔 사라"

2019-02-11     김선영 기자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배우 손현주(54)가 탤런트 이필모(45)·서수연(34) 부부의 결혼을 다시 한 번 축하했다.

지난 10일 손현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의 마지막 결혼식 사회가 되려나. 예쁜 사랑 많이 하셔요. 필모야. 막걸리 일잔 사라"고 썼다.

 

이필모·서수연 부부는 지난해 9월 첫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만나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9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필모와 KBS 2TV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2009)에 출연했던 손현주가 결혼식 사회를 보며 의리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