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본부, (사)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와 업무협약

2019-02-08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코레일 대구본부(본부장 이용우)는 8일 동대구역 회의실에서 (사)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창환)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가치 실현에 나선다.

양 기관은 철도역사 교통약자 편의시설 개선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으며, 주요 내용은 △교통약자 편의증진 전문지식 및 자료의 공유 △지역 내 교통약자 지원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 있다.

특히, 지난 1일 (사)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와 협약을 체결한 이후 (사)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와도 협약을 체결해 코레일 대구본부 12개 역사에 대한 전사적인 합동점검 및 편의시설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이용우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철도의 공공성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