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환 성산구청장, 시민 생활현장 살펴
- 현장에서 민원인 만나 사업계획 설명, 주민과의 약속 반드시 지키기로 확답! - 가음정 전통시장 방문, 상인회와 간담회 개최 및 애로사항 청취
2019-02-06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김종환)는 지난 1일 ‘2019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에게 직접 설명하기 위해 ‘현장 만남’을 추진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대방경로당 뒤 공영주차장 정비’ 요구에 대해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산구는 “2월 중 주민의견 수렴과 실시설계 시행, 3~4월 중 공사 착공과 준공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설 명절을 앞두고 가음정 전통시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현장을 챙겨 소통하는 행정을 펼쳤다.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과 대형마트로 인해 경쟁력이 약화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와 간담회를 개최해서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환 구청장은 “지속되는 경기 불황과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