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공단, 설맞이 사랑나눔 봉사활동 실시
지난 달 28일부터 5일간 사회복지시설 8곳 방문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2019-02-03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환경공단(이사장 강형신)은 지난 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5일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8곳을 방문해 명절 음식 만들기, 환경 정비, 위문품 및 성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공단 본부 및 7개 사업소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시행됐다.
지난 달 28일 대구환경공단 동부사업소에서 소망요양원을 방문해 환경 정비를 실시하고 위문품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29일에는 공단 본부 및 달서천‧성서‧달성사업소가 각각 정인사회복지관 해피하우스‧신애보육원‧소망모자원‧한사랑마을을 방문해 명절 음식 만들기 등 노력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달 31일에는 서부‧북부사업소에서 구세군 남대구 지역아동센터, 삼익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벽면 도배 등 노력봉사를 실시하고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지난 1일에는 신천사업소에서 조야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강형신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