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수성유원지 상화동산에 전통놀이 체험공간 마련

2019-02-03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기해년 설 명절을 맞이해 수성유원지 상화동산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우리 고유의 전통놀이 체험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설명절을 맞이해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수성유원지 상화동산 내 널뛰기, 윷놀이,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기구 6종을 설치하여 전통놀이 체험공간을 제공한다.

전통놀이 기구는 수성유원지 상화동산에 운영중인 얼음썰매장 인근에 설치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우리 고유의 설 명절을 맞이하여 가족, 연인, 친구들끼리 전통놀이를 즐기면서 소통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