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의사회,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전달
2019-02-03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수성구의사회(회장 심재인)는 지난 달 30일 수성구청을 방문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희망수성계좌에 적립 후 저소득층을 위한 필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수성구의사회는 지난 2017년에 성금 300만원, 2018년에는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며 매년 성금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어 고맙다”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