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컴 차영진 대표, 저소득 청소년 컴퓨터 지원

2019-02-02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제일컴 차영진 대표는 지난 달 30일 컴퓨터와 주변기기 10대와 지역 경로당에 복사기 1대(7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 후원품은 지역 내 저소득 청소년들과 경로당 어르신의 정보화 지원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제일컴 차영진 대표는 “평소에도 어려운 처지에 있는 학생들에게 늘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런 기회를 통해 나눌 수 있어 기쁘며 경제적 여건으로 컴퓨터 마련이 어려웠던 학생들이 장래의 꿈을 키워 가는데 유용하게 사용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뿐 아니라 차영진 대표는 저소득 학생들의 학습 지원과 저소득층의 생활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계획하고 있어 나눔과 배려 문화 실천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자리를 함께 한 배기철 동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배려로 사회의 본보기가 되어 준 것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주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협력해 가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