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민ㆍ공무원 다 함께 '사랑의 헌혈'
- 진주시청 광장에서 시민과 공무원 팔 걷어
2019-01-31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31일, 진주시청 광장에서 시민과 공무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헌혈인구의 감소, 헌혈기준 강화 등으로 부족해진 혈액의 원활한 수급을 도모하고 헌혈문화 확산과 응급혈액 수급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헌혈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의 차량을 협조 받아 진행됐으며 나눔 실천으로 시민의 건강지킴 헌혈증서 모으기 운동도 병행해 추진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헌혈 행사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과 공무원에게 감사하며 요즘 헌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부족으로 참여 인원이 적다”고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