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도시농부학교' 교육생 모집

"안전한 먹거리 생산 및 건전한 여가 문화 정착 도모"

2019-01-31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시가 '도시농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 및 건전한 여가 문화 정착 도모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지원자격은 주민등록상 화성시민으로 접수기간은 2019. 1. 28. 09:00 ~ 2. 14. 18:00까지이다.
 
접수방법은 시청 홈페이지 시정알림방에서 수강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첨부서류와 함께 방문접수하면 된다.

선발인원은 104명으로 2019. 2. 21.(목) 10:00,  화성시 동부출장소 3층 대강당에서 공개추첨하며, 추첨결과는 2월 28일 시청 홈페이지 공고 및 문자발송을 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2019. 3. 8 ~ 2019. 10. 26 (텃밭 사용은 11월까지 가능)까지이며,  교육장소는 동부출장소 대강당, 화성시민행복텃밭(화성시 오산동 338번지) 등에서 이루어진다.

교육내용은 텃밭설계 등 이론교육 2회, 실습 13회 등으로 주요실습은 표고버섯 재배, 쌈 채소 파종, 양봉, 친환경 농자재 만들기, 잡초관리, 친환경 병충해 방재 등이다.
      
화성시 이인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민들이 함께 작물을 기르고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의식은 높이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