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기원, 설 명절 어려운 이웃 나눔 이어져

- 참여 사회적 소외계층 찾아 위문활동

2019-01-31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31일 오후 2시, 설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위문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경남도농업기술원 이상대 원장과 간부공무원들은 진주시 사봉면 장애인복지시설 ‘한마음의 집’을 찾아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설에서 요청한 화장지, 세제류, 간식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이날 최용조 작물연구과장 등 직원들은 함안군 칠원읍 소규모노인요양센터인 ‘정다운집’을 방문해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29일에는 성연석 도의원과 최시림 환경농업연구과장 외 직원들이 진주평거동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식료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김희대 원예연구과장 등 직원일동은 초장동주민센터에서 추천한 독거노인을 방문해 직원 성금과 과일을 전달했다.

한편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교류 확대로 이어져 직원 모두의 따뜻한 마음을 매년 전달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