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한 대구지방보훈청장, 설 맞아 생존 애국지사 위문
2019-01-31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지방보훈청 박신한 청장은 30일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대구 지역에 거주하는 생존 애국지사 두 명을 위문하고 대통령 위문품과 처장 위문품을 전했다.
두 지사은 고난의 역사를 극복하고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한 것이 꿈만 같다고 기뻐하며 올 한해가 독립운동의 정신이 온 나라에 널리 퍼지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신한 대구지방보훈청장은 "연로하신 생존 애국지사님들이 건강하시기를 기원 드린다"며, "국가유공자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풍토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